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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ja3813 2024. 8.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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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때
한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것인가

사란들은 보통 마음 이라고 하는것과 세상
이라고 하는것이 따로 존재한다고 알고있어여
마음은 내몸 안에있고 세상은 내 몸 밖에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몸 밖의 세상의 지배를  받아거 세강이 내마음을 슬프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 마음은 거대한 세상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하고 작고 연약하다

초점을 다시맞춰서 그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해버세여 처음엔 거부감고 들고 인위적이라 생각들어서 어려눌수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얼마쯤 지난후 익숙해지면
어느순간 내주위애는 정말로 좋은사람만있다고
나도 모르게 느끼게됩니다  즉 내 주위사람들은
다 똑같은사람들인데 내가 어떻데 보이느냐에따라 싫고 좋고가 결정되는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것은 마음에 랜즈방향 설정뿐만아니라 렌즈자체에 상태입니다
즉 세상을바라보는 내 마음이 어떤상태냐에따라
렌즈눈 갖거지 색으로 물이 들어요 마음이 기쁜상태라면
렌즈자체에 기쁨이묻어있고 그렌즈로 바라보는 세상으당연히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반대로 마음이 외로운상태라면 역시참외롭게보영ㅎ
이처렂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일자체눈 행복한일
불행한일 아름다운일 더러운일 본시 엊ㅅ어요

그렇게 분별하는 것은 세상스스로거 하는것이아니고
내 마음의 랜즈가 하는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벌어지고있는일 자체는

행벅한일 불행한일 아름다운일 더러운일이 본시 없어요

외로운지 평온하지에 따라 세상이그렇게보이는것입니다
이제제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미국에서 스님 본분으로 살랴 교수본분으로 살랴
정신이없습니다 학자이기도하고 선생이기도 하고

종교인이기도하고 수행자이기도 한 삶을 살다보면 정신없이 바쁘게 느껴집니다 주중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자로서 연구 활동도 해갸 하고 주말에는 3시간동안 운전해구 뉴욕에 있는 은사님 절에 가 소님을 밭아거
일들해야합니다 방학이되면 바쁜 일정은
한층 더해집니다 어른스님들께 인사도 가야하고
그런와중에 혼자 수행하는 시간을 떼어놔야합니다

게다가 논문도 써야하고 연구도 해야합니다
종교인이기도하고 수행자이기도 한 삶을 살다보면
정신없이
바쁘게 느껴집니다 주중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두활동을 해야 하고 주말에느 3시간 동안
운전해서 뉴욕에있는 은사 스님 절에 가 소임을 맡아서
일을해야합니다 방학이 되면 바쁜일정은 한층 더해집니다 어른스님들께 인사도 해야되고
통역부탁받으면 통역하러가야하거 법문요청이
들어오면 법문하러 가야하고
그런 와중에 혼자 수행하는 시간을 때어놔야합니다

게다가 논문도 써야하고 연구도해야합니다
내가 도대채뭐하는 사람이지 이제 뭐하는건가 싶을때도
사실있어요 진짜 내가 승려가맞나
승려가 이렇게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아도 되나 싶을ㅋ대도있더라구요 하지만 곧 알아채게 됩니다 세상이
바쁜것이아니고 내 마음이 바쁜걱이라는 사실을
세상은 스스로가 와 나 참바쁘다 라고 불평한 일은
없다는 사실은 세상스스로가 결국 내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게 될 것디라는것을 그리고 이렇게 바쁘게
사는 내 자신을 더 가만히 들여다보니
알수있었습니다 내 삶이 이토록바쁠수있었던 까닭은
내가 바뿐것을 원하고 있기때문이라믄것을요

정말로쉬려고한다면 그냥쉬면되는것입니다
어디선가부탁이들어와도 거절하몀되는것이고
그 거절을 못하겠느몀 햄드폰응 꺼놀으면 그만입니다
그럼데도 그러지못하고 그 거절을 못하겠으면
내마음이어느정도바쁜것을 즐기기때문일것입니다
저에게는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조금이라도
도움을주는것이 큰기쁨이고 행볻이디땨뭄입미다

진정쉬도싶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바로 내마음을
현재의 시간에 온전히 가져다놓으세요 이거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는 바쁜 마음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상념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상념이 없는 바로지금
은 바뿌지 않습니다 안드런가요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는
말이있습니더 세상을 보는 내 마음의 눈이
어떤강태나에 따라 그 마음응 그대러 세상이 버인다는
뜻입니다

결국 뭐드느세상이 탓만할일이아빈디다
내가세상에대해 므끼는 좋고 싫고 힘들고 괴로운 감정등의 원인은 내안에 내가 알게모르개 심어 놓은 것일수도
있슺니다 한번살펴보새요 내 마음이 쉬면 세삿ㅇ도쉬고
내마음이 형복하면 게상도 생복합니다
마음따오 세상따로 존재하는것이아니예요
세상탓하기전에마음의렌즈를 먼저 아름답게닦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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